가온(가곡온천)밸리 휴양마을은 서북쪽의 태백산맥을 배경으로 산맥 동쪽방향의 기슭에 위치한 강원도 전형적인 산간 내룍형 산촌마을입니다.
특히 서쪽의 면산(綿山려)과 남쪽의 응봉산(應峰 山),북쪽의 사금산(四金山)이 만들어낸 계곡에서 합류된 가곡천이 면의 중심부로 흘러 가곡의 젖줄이 되어 현재 덕풍계곡은 삼척의 관광명소로 년 6만명의 휴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응봉산은 험난하고도 신비감이 넘치는 산으로 수 많은 폭포와 깊은 소들이 산재한 계곡으로 계곡트레킹 명소로도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가곡(柯谷)의 지명은 1759년 여지도서에 표기된 가곡산(可谷山)이라는 곳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겠으나, 정확한 명칭의 가곡은 1906년의 천남(川南) 또는 가곡(柯谷)이라고 부른것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가온밸리 마을의 절골이라는 곳에는 예로부터 상,중,하탕이 있어 그곳에서 기도를 하고 멱을 감으면 나병도 고칠 수 있었다는 유래가 전해질 정도로 수질이 좋으며 30년 마을숙원사업인 유황온천을 개발·공사중에 있으며 현재 가온밸리는 5개리 마을이 조합원으로 마을공동체사업에 적극 참여중이며,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황온천수가 만들어내는 삼척 관광여행의 최적지로 평범한 일상생활을 떠나 자연과 농산촌에서의 새로운 가치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농산촌치유마을입니다.